상주은모래축제는 ‘모래 위의 추억, 하나되는 상주’라는 슬로건 아래, 은모래비치의 자연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화합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습니다.
행사는 상주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상주면행정복지센터가 운영·관리합니다. 올해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3려(배려, 격려, 장려)’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은모래해수욕장과 근처소나무길 주위에서 2025년 6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됩니다. 남해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고운 은빛 모래와 넓은 백사장, 깨끗한 바다,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해수욕장입니다. 특히 다른 해수욕장과 다르게 해변과 맞닿은 캠핑장,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캠핑하는가족과 연인, 친구, 모두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구체적인 사전 예약은 상주은모래비치 홈페이지에서 안내될 예정이니, 이처럼 상주은모래축제는 자연과 문화, 사람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 축제로, 남해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모두 어우러질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청 관광에서 확인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축제 당일 행사장 내 안내부스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어, 사전 예약을 놓쳤더라도 현장접수로도 가능하여 참여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맨발 걷기 체험은 은모래비치의 대표적인 고운 모래를 맨발로 느끼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많이 더워지기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맨발 걷기 체험과 모래조각 및 모래성 쌓기 체험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수상레저 체험(카약, 패들보트, 수상스키)과 전통놀이(윷놀이, 투호, 석사 등)가 진행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습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상주면민 노래자랑과 보물찾기 이벤트가 펼쳐져 지역주민들과 외부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소가 되는 시간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폐막식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됩니다.
‘3려(배려, 격려, 장려)’ 캠페인
실천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며, 장려하는 공동체적 가치를 실천하는 것을 추구하며 만들어진 뜻이며, 축제의 의미를 담아 분위기를 더 살리는 뜻을 뜻합니다. 체험 행사로는 모래조각 및 모래성 쌓기, 수상레저(카약, 패들보트, 수상스키), 연날리기, 맨발 걷기, 전통놀이(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등)가 준비되으며 이 모든 프로그램을 남해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운영·관리함으로써, 지역사회 화합과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체험 예약은 일부 프로그램에 한해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래조각과 모래성 쌓기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협동심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누가누가 잘쌓고 잘 만드는것에 의미를 하는것보다 함께 참여를 하였다는것에 의미를 두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남해의 자연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해수욕장주위에있는 소나무길에서는 마을별로 대항 윷놀이를 하며, 투호, 석사(전통 윷놀이의 일종) 등 명절에만 접할수있는 전통놀이로 시간을 보냅니다. 이로써 이는 마을주민 간에 유대감을 느끼고, 경쟁을 통해 싸움이 아닌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전통놀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진행요원도 있어서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단합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상주면민 노래자랑도 축제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마을별 대표 참가자와 현장 접수로 참여할수있으며 방문객포함 관광객들이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자리라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합니다. 이외에도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되어서 정해진 시간 동안 숨겨진 보물을 찾아 상품을 받을 수 있어서 특히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수상레저 체험은 남해의 맑은 바다를 직접 체험하며 여름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어, 특히 젊은 연령대의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됩니다. 이밖에도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가 있어서 남해만이 가지고있는 음식,그리고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서 신선한 해산물과 지역 농산물을 알수있고 구매가 가능하며,간편한 길거리 음식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미식 여행을 겸할 수 있습니다.
상주은모래축제에서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이유는,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공동체의 따뜻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맨발 걷기와 모래 체험은 일상에서 벗어나 맨발로 걸을수있는 기회를 만들어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고, 수상레저와 전통놀이는 세대와 취향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니 다가오는 여름 상주은모래비치에서 뜻깊고 즐거운 여름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