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웰빙과 힐링, 자연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 걷기는 발바닥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증진,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많아졌습니다.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인 일광해변에서 맨발로 걷는 체험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직접 교감하며 심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또한 이 행사는 지역사회와 가족, 친구,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 부산의 아름다운 해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5년 일광해수욕장 걷기대회(세븐비치 어싱 챌린지)는 6월 14일(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에서 개최됩니다. 이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일보가 주최하고, 부산일보사와 어싱챌린지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기장군청과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지원·운영합니다.
이 걷기대회는 단순한 해변 걷기 행사를 넘어, 맨발로 모래사장과 해변을 직접 걸으며 자연의 치유력을 온몸으로 느끼는걸 권항하며 일광해수욕장의 가치를 함께 경험하는 특별한 챌린지입니다.
걷기 코스는 일광해수욕장 방파제 인근 샤워장 건물 앞이 출발점이며, 총 5개 이벤트 코스(왕복 약 1.4km)를 자유롭게 3시간 동안 걷는 방식입니다. 각 코스에는 건강 지압판 걷기, 장애물 피하기, 단합 림보, 구호 외치기 등 다양한 미션이 포함되어 있어 단순한 걷기만으로 끝내는게 아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합니다. 참가자들은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배지를 받을수있으며, 완주 후에는 현장에서 스크래치 경품권을 받아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걷기대회는 건강과 연관이 있는만큼 현장에서 체성분·뇌파맥파 검사 등 건강 체크를 위한 메디컬 센터 부스도 운영하고있어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바로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세븐비치어싱챌린지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반드시 사전 온라인 접수로만 받고있으며 현장접수는 관리를 하고있지않습니다. 사전접수는 5월 16일(금)부터 어싱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또는 부산일보 부산닷컴 상단 배너에서 선착순 2,000명까지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6월1일 날짜인 지금도 참여신청이 가능하며 참여인원 전부 각각 회원가입을 한후 접수를 해야됩니다. 단체(20명이상)인원도 마찬가지로 각각 접수를 해야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한 만14세 미만은 회원가입이 안되어서 참여등록도 할수없기에 보호자와 동반으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경품 추첨또한 대상에서도 제외됩니다.
사전온라인 접수후 현장 등록 부스에서 신발가방, 생수, 배지 등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지만 이모든 기념품 수령은 만14세미만은 경품도 제외되기 때문에 논란이 있을수있습니다. 그래서 이후 걷기대회가 끝난 뒤에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일광해수욕장 인근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았는데, 일광해수욕장은 특히 갯벌 조개캐기와 야간 해루질은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인기 있는 해수욕장으로서 인근 대변방파제는 조개, 홍합, 꽃게 등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채취할 수 있는 곳인만큼 걷기대회 이후에 섭섭함을 표할수도 있기에 미성년가포함한 가족들은 갯벌 체험이나 해루질을 하는게 좋습니다.
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간조(썰물) 시간 전후 1~2시간이 가장 적기입니다. 그래서 행사당일날짜로 물때표를 확인해보았는데 2025년 6월 14일(토) 일광해수욕장 물때(간조/만조)는 간조(썰물): 03시57분, 15시51분 이며 만조(밀물)시간에는 09시59분과 22시28분 입니다. 오후 걷기대회(3시~6시) 종료 후, 15시51분 전후로 약 1~2시간이 갯벌 체험과 해루질에 가장 적합한 시간이라 중간 방파제쪽으로 가서 조개캐기나 해루질을 원한다면, 장화, 호미, 작은 바구니 등 준비물을 챙기고 걷기대회랑 함께 참여하면 좋을꺼같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함께라면 반드시 보호자 동반하에 체험하시고, 파도와 바닥 지형에 주의해야 합니다. 해루질시간대를 초저녁시간대로 알려드린거처럼 야간에 손전등과 집게, 장화 등을 준비해 안전하게 즐기시길 권장하며 일광해수욕장에서 가족나들이로 맨발로 걸어보는 특이이색체험도 하시며 해루질도 하며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