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국 해수욕장 개장일
여름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여행지는 바로 해수욕장입니다. 2025년에도 전국 각지의 해수욕장들이 순차적으로 개장해 피서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무리단계를 하고있습니다. 올해는 기후 변화와 지역별 사정에 따라 일부 해수욕장의 개장 기간이 빨리 개장하거나 연장되어서 운영 시간이 달라진 곳도 많으니, 여행 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아래에서 지역별 2025년 주요 해수욕장 개장일과 폐장일을 한눈에 볼수있도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2025년 부산에있는 해수욕장은 다가오는 6월 21일 해운대, 송정, 광안리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합니다.
해운대는 올해 폐장일이 9월 14일까지 연장되어 늦여름까지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중에서는 해운대해수욕장이 축제가 크게 열리고, 많은 가수들이 참여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성수기에는 야간 해수욕도 가능해 해변의 밤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 해수욕장은 7월 초에 개장해 8월 말까지 운영됩니다. 그중 경포대는 6월 말 개장 예정이라 제일 빨리 개장하며 속초 해수욕장은 7월 1일에 개장해 8월 25일까지, 정동진은 7월 7일에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됩니다. 삼척 해수욕장은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됩니다.
충청남도 해수욕장은 7월 초~중순에 개장해 8월 말까지 운영됩니다.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무창포는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됩니다. 태안 지역(만리포 등)은 7월 초 일괄 개장해 8월 말까지 운영됩니다. 충청남도에서는 대천해수욕장이 다양한 축제와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전라북도 변산, 격포, 고사포 해수욕장은 7월 4일에 개장해 8월 17일까지 운영됩니다. 서해안과 동해안과 다른 느낌으로 깨끗한 해변과 인근 캠핑장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제주 해수욕장은 6월 말부터 개장해 8월 말까지 운영됩니다. 금능, 협재, 함덕 해수욕장은 6월 24일에 개장해 8월 31일까지이며,
화순, 김녕, 중문, 표선해수욕장 등 7월 1일에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됩니다.
제주바다의 특색있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이 어우러진 제주 해변은 국내 최고의 여름 휴양지로 손꼽힙니다.
인천에있는 을왕리, 왕산 해수욕장은 서해에서 제일 빨리 개장을 합니다. 바로 6월 22일에 개장해 9월 8일까지 운영됩니다.
서울, 경기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당일치기 피서지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경상권 해수욕장들은 6월 말~7월 초에 개장해 8월 말까지 운영됩니다.
포항 해수욕장은 7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울산 진하는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거제 학동몽돌과 남해 상주은모래는 6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통영 수륙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됩니다. 남해, 거제, 통영 등 남해안 특유의 청정한 바다와 몽돌 해변이 포인트며 해수욕뿐만아니라 걷기대회, 갯벌체험등 다양한 체험을 할수있는 곳이 경상권 해수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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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전국 주요 해수욕장은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에 개장해 8월 말 또는 9월 초까지 운영되며, 지역별로 다양한 축제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여름 바다 여행을 더욱 알차고 의미있는 여름휴가를 보낼수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해수욕장에 대해알려드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