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태안 파도리 해식동굴 보러가기
태안의 숨은 명소, 파도리 해식동굴을 소개합니다. 서해의 거친 파도가 수백만 년에 걸쳐 만들어낸 기암괴석과 자연 동굴, 그리고 바다와 노을이 어우러지는 이곳은 최근 SNS에서 ‘인생샷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6월 초, 따뜻한 바람과 함께 바다 내음을 만끽하며 동굴을 탐험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파도리 해식동굴의 매력, 위치, 동굴까지 가는 방법, 방문 시 주의사항, 그리고 6월 첫째 주 기준 추천 방문 시간까지 꼼꼼하게 작성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파도리 해식동굴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해수욕장 오른쪽 암석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동굴은 오랜 세월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만들어진 천연 동굴로, 썰물 때만 모습을 드러냅니다. 동굴 안에서 바깥을 바라보면 액자처럼 바다와 노을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로 제일 유명한곳중 한곳입니다. 특히나 맑은하늘에 일몰 무렵, 서해안의 특성상 붉게 물든 노을과 함게 어울러지는 기암괴석들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많은 여행객들이 ‘꼭 가봐야 할 태안 여행지’로 꼽는 이유입니다.
주소: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687-2 (파도리 해수욕장)
주차는 해수욕장 입구에 넓은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합니다. 해수욕장 오른쪽 암석길을 따라 7~8분 정도(약 800m) 걸으면 동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바위길이지만 평탄한 편이라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꼭 확인할 것 – 물때표
파도리 해식동굴은 만조 때 바닷물에 잠기기 때문에 썰물(간조) 시간에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물때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간조 시각 전후 2시간 이내가 동굴을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는 시간대입니다.
2025년 6월 첫째주 태안 파도리 해식동굴 물때표 및 추천 방문 시간
2025년 6월 첫째주 태안 파도리 해식동굴 방문을 계획하신다면, 아래의 물때표와 추천 방문 시간을 꼭 참고하세요. 해식동굴은 간조(썰물) 시간 전후 2시간 이내에만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일몰과 함께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정확한 물때시간표는 바다타임이나 태안 물때표를 확인하세요
2025년 6월 첫째 주 꽃지해수욕장 갯벌체험과 일몰, 동굴 관람 가능 시간을 알려드릴께요.
6월 1일(일)은 간조가 19시 45분이며, 추천 방문 시간은 17시 45분부터 21시 45분까지입니다.
일몰은 19시 55분이고, 동굴 관람이 가능합니다.
6월 2일(월)은 간조가 20시 30분으로, 18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가 체험에 적합합니다.
일몰은 19시 56분이며, 동굴 관람 역시 가능합니다.
6월 3일(화)은 간조가 20시 00분이므로, 18시부터 22시까지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일몰은 19시 55분이고, 동굴 관람이 가능합니다.
6월 4일(수)은 간조가 19시 40분, 추천 방문 시간은 17시 40분부터 21시 40분까지입니다.
일몰은 19시 56분이며, 동굴 관람이 가능합니다.
6월 5일(목)은 간조가 19시 20분, 17시 20분부터 21시 20분까지가 적기입니다.
일몰은 19시 57분이고, 동굴 관람이 가능합니다.
6월 6일(금)은 간조가 19시 00분, 추천 방문 시간은 17시부터 21시까지입니다.
일몰은 19시 57분이며, 동굴 관람 역시 가능합니다.
6월 7일(토)은 간조가 18시 40분, 16시 40분부터 20시 40분까지가 체험에 적합합니다.
일몰은 19시 58분이고, 동굴 관람이 가능합니다.
몽돌과 바위가 많은 지형이므로 편한 운동화 착용을 추천합니다. 해식동굴은 국립공원 내 위치하여서 취사, 야영, 쓰레기 투기는 절대 지입니다